대구에 가고싶다는 친구의 말에 무작정 떠났던 여행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냥 올라오기 아쉬워 안동도 들렀다오라는 엄마의 말 한마디에 시티투어를 찾아봤고,
3일전 예약 같은 문구는 읽지도 못한 채 무작정 전화해서는 내일 투어 할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ㅎㅎ
그렇게 즉흥적으로 내린 결정이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애써주신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설명과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다른분들도 이곳에서 좋은 추억 만드실 수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