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하기 전부터 부산한 주방 반찬을 챙겨 놓느라...컥컥 거렸고 나갈수 있는 이 시간 여유에 준비 과정은 필수. 봄 냉이랑 방풍나물 무치고 콩나물까지 맛나게 하고,설레는 새벽길에 눈을 비빈다. 이뿐 동생들과 손잡고 강변역에서 좋은 언니 접선^^ 교대 6번 출구...남자인지 여자인지? 이재복 가이드님의 자리 배치석을 앉아 본다. 출출한 뱃속을 채워 준 이뿐 동생의 배려 찹쌀빵으로 채워 넣고 방울토마토와 딸기를 준비해 온 언니의 손재주와 배려 덕에 아름다운 아침 시간을 ...저는 양파 전병을,막대 사탕도...막내는 커피랑 총무일까지. 흡족해 하고,웃음의 수다로 추울~발. 우리들의 힐링이 모아 지면서 안동 가이드님을 만나게 되고 ,표준어를 쓴다고 하시면서도 사투리로 섞인 구수한 안동 멘트로 홍보에 젖어 본다. 환상적인 월영교에서...또 부용대에서... 600년 지킨 나무에 소원 한가지라도 들어 준다는 말에 소원도 빌어 보구...우린 벅찬 흥미로운 감동과 사진 찍기에 행복해 했고 또 웃어 제꼈구^^역사의 시간속에 끄떡였구* 헛제사밥과 안동찜닭으로 체험을 하면서 좋았답니다. 탈춤 공연 속에서 흥겨움과 박수. 컴컴한 고택을 방문하고 첨으로 온돌 황토방 체험. 지글지글 허리 지짐에 행복하구... 새벽 7시까지 심야 전기 교환으로 전기가 끊기는 경험. 화장을 하는 우리 여자들은 좀 더 누웠다가 ...새벽 동산도 산책하고... 고즈넉한 고택과 조상 선조들의 고풍이 그대로 전해진 시간들. 영화 광해 촬영장 자리에서 약초 조식을 하고, 영주 고택에서 구리 인창동 이웃사촌이 민박 하시는 마당 넓은집...과 방가운 인사를 나누고 (바로 우리 옆동네분)...솔잎향 숯불고기,안동소주 21%.....야채 서비스도 엄청난 사랑도 느꼈답니다. 무량수전 배 흘림 기둥에 서서 ~~~추억과 함께 사진과 기억을 되새기면서!...고택의 여러 곳을 돌며 힐링도 빵빵 하게 하구^^ 현재 살고 계시는 분들의 배려에도 감사를 드린다. 1박2일의 시간을 보내고 사진도 멋지게 찍어 주신 권대표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인솔을 잘 해 준 이재복 가이드님...수고 했어욤. 42명의 시간 잘 지킴이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저희 4인방 들도 덕분에 행복 했답니다. 또 놀러 갈 궁리를 탐색을 해야 겠습니다.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