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안동에 다녀왔다.
때마침 안동시 이벤트 행사로 일박 이일 무료 안 동씨티투어에 참석 하게 되었다.
와, 이런 횡제가. . .
안동에 몇 번 방문 한적이 있긴 했지만 투어를 한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런데 안동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나?
정말 너무 멋졌다. 얕은 산과 고택 그리고 작은 강이 어우러져서 한폭의 그림
그 자체였다. 그곳에 조상의 기운이 지혜가 그리고 예술이 살아 숨쉬고 있었다.
안동의 음식 헛제사밥과 안동 찜닭도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고택에서 며칠 묵으면서 더많 은 숨결을 느끼고 싶었지만 일정 때문에 그리 할수었는 것이 아쇠었다. 안동 씨티투어를 마련해준 안동 시에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을 돌려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