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야 올려주신 사진을 보았습니다.
처음 찾은 안동...
고즈넉한 선비의 도시답다는 느낌이 내 마음속에 여유로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언제 이런 사진들을 앵글에 담아 두셨는지 문화해설자님의 능력은 무.한.대..
친절하시게 많은것을 보여주고픈 마음..많은것을 전해주고픈 마음이 함께한
저희 여행객들에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 부부의 다정한 모습도 놓치지 않고 예쁘게 담아주셔서 또 감사하고요.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지만 여행을 통해 만나는 만남은 항상 소중하고
입가에 미소를 지을수 있는 행복과 소중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회마을 솔나무아래 다정히 이야기하는 중년부부의 모습이 우리가 앞으로
살아고면서 10년,20년 후에도 문득문득 대화의 주제가 될듯 싶습니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