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안동하회마을을 시티투어로 다녀왔습니다. 자칫 동네한바퀴~가 될 뻔하였던 여행이 시티투어 문화해설사님과 동행한 덕분에 머릿속 든든해지는 여행이 되었어요. 해설사님없이 애들이랑 돌아다녔다면 그냥 남의 동네 한번 둘러보고 오는 것으로 끝났을 여행이었겠지요. 월영교 주변은 그냥 돌아다니기만 했는데 도산서원코스도 예약할 것을 그랬다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다음엔 도산서원 시티투어를 기약하며..잡다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말씀해주신 이준용 해설사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