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운전면허가 없는 세딸이라,
택시투어를 할지 고민하다가
1박2일 중 첫날에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도는 코스였는데,
가이드님의 깊이 있는 설명과 유머로
다시한번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자연그대로의 하회마을과
학구열을 불러일으키는 병산서원을 잘 보고 왔습니다~
보통 경상도지방 음식이 입맛에 안 맞다고 하던데
간고등어정식에 안동찜닭에 소갈비살까지
알려주신대로 갔더니 반찬하나하나 다 맛있게 먹고 왔구요.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틀날 도산서원에서 다른분들을 이끌고 투어하러 오신 모습 마주쳤을때,
놀라기도 하고 반가웠습니다.
열정적인 가이드님 모습 보기 좋았어요~^^
그럼 건강조심하시고 오늘하루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