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며느리와 험께 봉정사 코스 시티투어를 했습니다.
안동 소주박물관을 시작으로 투어를 했는데
서울에서 온 분들이 안동에 사는 자신들의 친구와 만난다고 떠나고
저희 둘만 남아서 문정상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인원이 적어 해설 하시는데 신명도 안나시는게 아닌가 싶고
저희 둘 만을 위해 해설 하시는게 미안 하기도 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끝날때 까지 열정적인 해설을 해주시고 좀 더 많은것을 보여주시기 위해
애써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사실 저는 앞서 친구들과 시티투어를 두번 다녀갔었는데
이번에 문정상 선생님으로 부터 몰랐던 이야기도 많이 들을수 있어서
너무 만족했고 며느리도 유익함으로 꽉 찬 하루였다고 좋아했습니다.
비가와서 약간 불편한 적도 있었지만
대신 안동 여러 곳의 운치있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
고하신 문정상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