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목)에 하회마을투어, 4/5(금)에 주간도심투어 참여했습니다.
너무 감동한 나머지 서울 돌아가는 길에 바로 써봅니다.
부용대, 하회마을, 병산서원, 낙강물길공원, 안동댐, 월영교 등
유명지 다는 아니지만 투어 덕분에 편하게 이곳저곳 갈 수 있었습니다.
체험학습으로 따라온 초등학생 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날씨가 따뜻하고 벚꽃도 만개해서 어딜가나 풍경이 참 예뻤습니다.
무엇보다 가이드님께서 친절하셨고 설명도 꼼꼼하게 잘해주시며,
특히 사진을 너~~~무 예쁘게 찍어 보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앨범 책자로 만들어 보관할 예정입니다.
버스도 쾌적했고, 프라이빗 투어같이 느껴진 점이 최고였습니다.
특히 도심투어는 아들과 저 단둘 뿐이었는데
다른 투어들처럼 참가인원 적다는 이유로 취소하지 않고
진행시켜 주신 점과 상황에 맞게 스케줄 조정해주셔서
보고 싶은거 맘껏 보도록 해주신 점 감사했습니다.
여러모로 잊지 못할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하회탈도 잊지 않겠습니다.
투어가 더욱번창하길 바라며.. 아울러
해설사 선생님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