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을 방문한 MZ세대 관광객이 양진당 솟을대문 아래서 일명 '점프샷'을 남기고 있다.
하회마을에서 가장 큰 집 격인 양진당의 솟을대문 사이로 저 멀리 문필봉(文筆峰)이 보인다
붓끝처럼 생긴 삼각형의 산봉우리 형상의 문필봉은 고을에 대학자를 많이 배출한다고 알려져 이름 붙었다.
이런 연유로 사대부 집안에서는 문필봉이 바라보이는 집터를 선호하기도 했다. ![](/gears_pds/board/15570/cats.jpg)
지금은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합격 기도의 명소이고 무엇보다 인생사진 명소로 입소문
나고 있다. 그리고 봉정사에서 삼만 가지 꼬인 일 풀리는 “만지송”돌기, “걱정나무”에서 근심털고 “신목”에서
소원성취, 월영교에서 “사랑을 성취” 하고 도산서원에서 “장원급제”하는 스토리가 있는 코스를 통해 이루는
기쁨을 드린다고 한다.![](/gears_pds/board/15570/page.jpg)
그리고 ‘비밀의 숲’(낙강물길공원) ‘만휴정’ 구멍 속의 비밀 ‘병산서원’밀원의 사진이 되는 낙동강변 갈대 속 인생샷을 희망하시는 관광객들에게 무료 화보촬영도 제공한다고 하였다.
![](/gears_pds/board/15570/page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