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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과 서민의 취향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향토음식~
안동맛집사진

유교의 고장 안동은 고유한 음식문화를 잘 보여주는 특색있는 향토음식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헛(참되지 못한) 연간 제사를 위한 밥" 이라는 의미를 지닌 헛제사밥, 선비의 고장 안동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독특한 음청류인 안동식혜, 매콤한 맛과 달콤하면서도 간간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안동찜닭 등이 있습니다.

안동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의례적인 양반취향의 음식과 맵고 짠 서민적 취향의 음식을 동시에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안동간 고등어-일직식당

등록자: 운영자 / 등록일자 : 2009-09-12 오후 1:21:33
이동삼 명인이 운영하는 일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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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간고등어
-소개
바다와 꽤 떨어져 있는 안동에서, 생선은 무척 귀한 선물이었다. 이동수단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바다인 강구, 축산, 후포 등으로부터 고등어를 가져오자면 통상 1박 2일이 걸렸다. 강구에서 새벽 5-6시쯤 출발하면 날이 어두워져서야 황장재 넘어 신촌마을에서 저녁을 먹고 하루 밤을 쉴 수 있었다. 다음날 새벽에 다시 출발하여 진보나 임동면 챗거리에 가서야 고등어를 넘길 수 있었다고 한다.
이틀이나 걸리는 이동시간으로 인해 고등어가 상하기 쉽게 때문에 고등어의 장기간 보존을 위해서는 소금이 필수적이었다.
소금간을 하는 것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먼저 고등어를 잡자마자 즉석에서 배를 따고 간을 하는 형태가 있고, 두 번째로는 포구에 도착하여 간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소비지역까지 운반하여 간을 하는 형태 등이다.
이 중 안동간고등어는 세 번째 방법을 택했다. 생선은 본래 상하기 직전에 나오는 효소가 맛을 좋게 하기 때문인데, 영덕에서 임동면 채거리까지 하루가 넘게 걸리며 오다 보면 얼추 상하기 직전이 되며, 이 때 소금간을 하게 되면 가장 맛있는 간고등어가 되었다는 것이다. 어쩌면 안동간고등어의 맛의 비결은 자연 지리적 조건이 안동주민에게 안겨준 선물일 지도 모른다.
-특징
바다 생선은 15% 안팎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데 고등어의 단백질 함유량은 무려 20%로 쇠고기와 거의 같다. 항간에 “고등어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데 이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를 보면, 고등어의 기름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불포화 지방산인데, 그 가운데도 DHA와 EPA는 주목할 만한 것이다. DHA는 사람의 뇌를 구성하는 물질이며, EPA는 뇌의 모세혈관에 산소를 공급하는 물질이다. 이는 혈액의 찌꺼기가 뭉치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서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줌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게다가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 등의 성인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야채에서는 좀처럼 섭취하기 어려운 비타민A와 B2도 들어있다고 한다.

일찍식당은 안동 간고등어 "명인 이동삼"님이 자녀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가장 큰 대 고등어를 재료로 사용하여 그 맛이 아주 >>>> 직접 드셔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위치 : 안동기차역 좌측 경북관광안내센터 옆 안동일직식당(이동삼 간고등어)
054-859-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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