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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투어-코스3 퇴계오솔길 트래킹

등록자: 운영자 / 등록일자 : 2010-01-16 오후 8:18:45
퇴계오솔길 트래킹과 자연풍광 명소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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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안동시티투어 안내에서 체험투어-퇴계오솔길 트레킹으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코스 : 터미널-가송협곡-농암종택 -도시락 중식 퇴계오솔길(사진촬영)-만운지교(버스)-- 이육사기념관 - 퇴계종택 - 터미널
* 이용요금은 1인당25,000원 입니다.(최소18인 이상이며 도시락제공)

- 퇴계오솔길은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 퇴계오솔길 전망대에서 고산정 앞 외병대까지 약 6km 의 구간을 말하는데 경관이 그 옛날 퇴계와 선비들이 걸었던 원형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화강암으로 최근에 조성한 퇴계 시비 말고는 "의지의 나무"라는 맷말이 붇은 수백 년은 족히 넘어설 고사 직적의 나무며, 물속에 있는 경암,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는 풍혈, 공룡발자국이 예전 모습 그대로다.
협곡 줄기를 타고 유장하게 흐르는 강물이며, 강물위에 우뚝 솟아 있는 기암도 변하지 않았다, 전망대에서 청량산을 바라다 보면 넓은 강물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반대로 고산정과 농암종택에서 퇴계오솔길을 조망하면 기암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는다.
고산정 북쪽을 따라 한폭의 병풍처럼 장엄하게 펼쳐진 외병대와 맞은편 독산을 사이로 낙동강 원줄기가 흘러가는 협곡절벽에는 학소대 월명담 벽력함이 유려함을 자랑한다.
이중 학소대는 한속담 상류에 수직으로 속은 절벽이다, 한속이란 추울때 몸에 돋는 소름을 말하는데 이 물이 서늘한 것은 바위아래에 서 찬 기운이 솟아 나기 때문이다. 학소대ㅡㄴㄴ 오래전부터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먹황새가 머무는 곳이었는데 어느해 바위가 내려않고 난 뒤부터는 벼락소로 옮겨 갔다고 한다.

고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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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정
-1992년 11월 26일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74호로 지정되었다. 안동의 청량산(淸凉山) 암벽 옆에 금난수(琴蘭秀)가 지은 것이다. 이황(李滉)의 제자인 금난수는 당시 선성(宣城:안동 예안현의 별칭)의 명승지 가운데 한 곳인 가송협(佳松峽)에 이 정자를 짓고 일동정사(日東精舍)라 불렀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주변의 풍광이 뛰어나다. 이황과 금난수의 시가 현판으로 걸려 있다.

금난수는 35세인 1564년(명종 19)에 이미 안동 예안면(禮安面) 부포리에 있는 현재의 성성재 종택(경북문화재자료 264) 아래쪽에 성재(惺齋)라는 정자를 짓고 학문에 전념하였다. 고산정은 그 후에 지은 정자로서, 주변 경관이 뛰어나 이황을 비롯한 선비들의 내왕이 잦았던 곳이다. 정자 앞으로 강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맞은편 산기슭에는 물맛 좋은 옹달샘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 학이 많이 서식했다고 하나 지금은 없다. 정자 왼쪽에 조선총독부에서 세운 조학번식지(鳥鶴蕃殖地)라는 천연기념물 비가 서 있다.

평소 금난수를 아낀 이황은 이 정자를 자주 찾아와 빼어난 경치를 즐겼다고 한다. 이황의 시 《서고산벽(書孤山壁)》 《유고산(遊孤山)》 《고산견금문원(孤山見琴聞遠)》 등은 이 정자에서 지었다고 한다. 고산정에 보존된 이황의 시 《서고산벽》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日洞主人琴氏子 일동이라 그 주인 금씨란 이가
隔水呼問今在否 지금 있나 강 건너로 물어보았더니
耕夫揮手語不聞 쟁기꾼은 손 저으며 내 말 못 들은 듯
愴望雲山獨坐久 구름 걸린 산 바라보며 한참을 기다렸네 ─《퇴계집》 권2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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