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국내에 있지만 둘째딸인 막내는 미국에서 유학중이란다. 그래서인지 가족과 대화할 때도 둘째는 거의가 영어이다.
미국에 혼자 있느냐 물었더니 - 그 학생의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 혼자두었더니 그런데로 잘 견디더라 - 라신다.
어른들이 너무 챙겨주는바람에 대학생이 되었어도 사소한 은행업무(입금이나 돈 찾기)도 못하는 사람도 있다며 - 그냥 둔단다.
고객가족도 듣고만 있던, 나 또한, 크게 웃고 말았다. 그래도 타국에서 아직은 어리다 할 수 있는데, 참 대단하네요하고 말해 주었다.
유별 질문도 관심도 많았던 예쁜 자매 - 상해임시정부시 국무령이셨던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 예끼 마을의 조선 최초
사립초등학교 이야기, 도산서원의 퇴계 좌우명 등, 미국생활 중이지만 나름 자긍심도 생겼다는 진지한 말,
거기애 테마파크에서의 한복 체험이 너무 좋았다라는 - - 그리고 감사하게도 참 좋았다는 칭찬의 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안동 투어 가이드 10년이 넘었지만 더 친절하자, 더 열심히 하자, 보람을 느끼게하는 글에 오히려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거듭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 좋은 기쁜 날만 가득하시길 발어드립니다.
정용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