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니껴~~ㅋㅋ~~

1월 28일~29일 1박2일 고택체험여행을 한 육오회 엄마입니다.*^^*

안동 여행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안동에 있는 것만 같습니다.

친절하고 어여쁘신 여자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우리끼리 갔으면 주마간산격으로 그저 스치고 지나갔을 안동의 모든것을

너무도 재미있고 열성적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지금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이번 안동 여행은 초등학교 동창생인 우리 아이들이 모두 대학에 합격하고,

엄마들과 아이들이 함께 떠난 여행이라 더 뜻 깊고 좋았습니다.

경당종택 고택에서의 하루밤도 정말 흐믓했고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나고자란 엄마들과 아이들에겐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외가에서의 하루밤 같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안동 장씨 종부님께서 차려주신 정갈하고 맛있는 아침상은

가만히 앉아서 받기가 민망할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역사책이나 박물관에서 보았던 우리고유의 정신과 전통과 문화를 한꺼번에 모두 보고 배우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는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새롭게 도약해 나아갈 전환점이 된 안동에서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1박 2일간 해설 해주시고 사진도 예쁘게 잘 찍어주신 여자 해설사 선생님~~~

여행 이후에 엄청나게 많은 사진 파일을 메일로도 보내주신 대표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덕분에 함박웃음 지으며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인천에서.... 

p.s ; 이번 안동 고택 체험 여행을 추천하고 추진하느라 수고한 우리 민정맘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육오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