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가족끼리 담양에 갔더니, 이틀만에 볼거리가 떨어져서 급 안동으로 여행지를 바꿨습니다.
너무 급하게 여행일정을 잡아서 갔던터라, 불편한게 많고 질이 떨어지는 여행이 될까바 걱정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가이드해주시는 여자분도 너무 친절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곳곳에서 많이 해주시고
보통 가이드투어를 이용하면 바가지(?)를 씌우는 여행사도 참 많은데,
맛집이라고 소개해주신곳도 정말 맛집이었고,
물건을 강제로 사기는 커녕,, 물건사는 곳도 안데리고 가시더라구요 ㅎㅎ
보통 가이드를 이용하면 그런데가 많잖아요;;
알고보니, 기업으로서의 경제적 이익보단 안동자체를 알리기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더라구요,,
그리고 서비스종결자인걸 알게된건 오늘입니다.
메일로 사진을 보내주신걸, 다운로드기간이 있는걸 모르고 저장을 하려고하니, 안되더라구요 ㅜ
그래서 여행다녀온지 몇달이 지난 오늘 다시 부탁을 두번이나 더 드리고, 사진 빠진걸 다시 또 보내달라고 하고,,
정말 귀찮으실텐데, 불평한마디 안하시고 해주신 친절남 권혁대 님..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동 정말 작은곳이지만, 저희 가족모두 다시한번 더 가고싶다고
말하는건 모두 안동시티 덕분이것같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고, 주위에 많이 추천추천 하겠습니다.^^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