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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훌륭한 선생님

운영자

 

안동시티투어를 관광객 입장에서 생각 해 보았을때 !

 

 왜 "안동시티투어 인가?"  라고 질문을 하면~~~

 

안동문화(유교문화)는 아는 만큼 보입니다.

 

같은 시간을 투자하시고 10배 이상의 효과를 위한 투자 지금 바로 결정하세요.

 

특히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꼭 사전에 설명을 듣고 보셔요 합니다.^*^ 그럼 한시간이 금방 갑니다.

 

 

 

특히 "행은 단순히 떠나거나 노는 게 아니다. 모처럼 일상과 헤어져 자신을 들여다볼 귀중한 시간을 제공하고, 어쩌면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이부분이 인상깊네요.

 

이 글처럼 조선시대 유교(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문화가 가장 잘 보전되어 있는 안동에서 가정과 사회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지난달 16일 홍콩발 인천행 기내에서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센터폴드(신문 가운데의 두 면이 하나로 이어진 지면)를 펼치니 중국 문화대혁명을 보여주는 사진 화보가 있었다. 톈안먼 성루에서 60년 전 바로 이날 마오쩌둥 국가주석(1893∼1976)이 홍기 아래 모자를 벗어들고 환호하는 1100만 홍위병에게 손을 뻗어 화답하는 사진도 눈에 들어왔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문화대혁명을 ‘당과 국가, 인민에게 엄중한 재난을 가져온 내란(內亂)’이라고 평가했는데…. 그래도 마오쩌둥의 업적은 깎이지 않는다. 국민당 군의 포위 공격으로 풍전등화였던 중국 공산당의 홍군을 구해내고 공산혁명을 성공시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웠으니 말이다.

그를 빼고 공산혁명을 논할 수 없듯이 대장정(大長征·1934∼35년)을 빼고 그를 논할 수 없다. 대장정은 홍군이 중남부 장시 성에서 국민당 군의 포위망을 뚫고 서북부 산시 성까지 9600km를 368일 동안 걸어서 이동한 고난의 행군이다. 분명 패주고 퇴각이었다.

하지만 마오에겐 역설적으로 전진이자 반전 여행이 되었다. 그의 게릴라전이 효용성을 인정받고 권력에 복귀해 공산혁명도 성공시키고 국가주석에도 올랐으므로. 의도치 않았던 효과도 컸다. 봉건체제 아래에서 신음해 온 농민에게는 공산주의 이념을 전파하고 호응까지 이끌어낸 성공적인 정치 캠페인이었다.

‘여행’을 뜻하는 독일어 ‘라이젠(reisen)’은 원래 ‘군대의 숙영지 이동’을 뜻했다. ‘일어서다’는 영어 단어 ‘라이즈(rise)’도 여기서 왔다. 매일 기상나팔 소리에 일어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군대를 상상해 보라.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게르만족에게 ‘군대의 이동’과 ‘여행’은 동일시될 만했다. 잦은 숙영지 이동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아주 흔한 일상사였기에. 4세기에 침입한 흉노족을 피해 근 600년간이나 대이동을 했기 때문이다.

대장정도 그 점에서는 여행이고 마오쩌둥은 그 여행에서 인생의 전기를 맞은 셈이다. 그런 경우는 심심찮게 본다. 미국 35대 존 F 케네디 대통령(1917∼1963)도 그렇다. 아버지의 권유로 유럽 여행을 하면서 히틀러를 주시하게 됐고 세계 정세에 눈을 뜨게 됐다. 여행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졸업 논문을 쓰고 ‘왜 영국은 잠자고 있는가?’를 집필하며 대통령의 꿈을 키웠다. 쿠바혁명을 도왔던 체 게바라(1928∼1967)도 의과대학 졸업 직전 오토바이를 타고 떠난 남미 무전여행에서 혁명가로 변했다. 그는 여행기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에 이렇게 썼다.

“여행을 다녀와 이 글을 쓰는 나는 떠나기 전의 내가 아니다.”

연암 박지원(1737∼1805)은 청나라 황제의 칠순연 축하사절단장을 맡은 팔촌형을 따라 베이징에 갔다가 ‘열하일기’라는 문집을 남기고 ‘호질(虎叱)’이란 걸작의 테마까지 발굴해 우리 문학사를 빛냈다. 명나라 환관 정화의 보선함대가 15세기 초 세계일주를 마쳤다고 주장하는 책, ‘1421’의 저자 개빈 멘지스(79)도 같다. 영국 해군 잠수함의 함장이었던 그는 사고를 당해 제대한 뒤 여행으로 실의를 극복했다. 그는 중국의 세계일주 항해는 해류를 따랐을 것이니 해류상의 정박 가능 장소를 뒤지면 증거가 나올 것이라는 가설하에 10여 년간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그걸 추적했다. 그리고 그 증거로 이 책을 써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하버드대 입학 허가를 받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딸 말리아(18)가 떠난다고 해 화제가 된 ‘갭 이어(Gap Year)’도 사실은 ‘그랜드 투어’라는 여행에서 온 것이다. 그랜드 투어는 18세기 영국의 귀족들이 자제들에게 시킨 대륙 여행이었다. 대자연을 호흡하고 인문지식과 프랑스어를 습득해 신사숙녀로 만들려는 교육 수단이었다. 그게 대학 입학 전 사회 경험을 쌓는 갭 이어로 바뀌었는데 주로 여행을 하며 한 해를 보낸다.

여행은 단순히 떠나거나 노는 게 아니다. 모처럼 일상과 헤어져 자신을 들여다볼 귀중한 시간을 제공하고, 어쩌면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어떤 여행도 허투루 해서는 안 된다. 곧 시작될 여름휴가 여행부터라도 진지하게 준비하길 권한다. 더불어 자녀에게도 여행할 기회를 주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끄니 여행은 훌륭한 선생님과 같다.

 
조성하 전문기자 summer@donga.com
 

서민들의 애환을 들어주고  기득권층의 배려가 있는 하회별 신굿 탈놀이

 

설명속에서 세계문화유산를 느껴보고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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